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에 VIP 파티장?…고위층 관심 폭주>

1월말 입주가 시작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주상복합 ‘아스테리움 서울’은 외국인 바이어 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계 컨설팅업체에서 연회장으로 쓰기 위해 아파트 계약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은 물론 좋은 전망과 외부와 차단된 공간 등이 다국적 기업 임원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란 메리트가 작용했다.

중대형 고급 아파트가 단순 주거공간에서 사교와 연회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가족 주거공간에 국한됐던 아파트가 외국계 바이어나 등 VIP를 위한 만찬 연회장이나 외국계 최고경영자(CEO)나 회사 임원진 등의 게스트하우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펜트하우스 일색이던 아파트 최상층도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11년 7월에 입주한 성동구 성수동 ‘한화 갤러리아 포레’도 기업들이 VIP급 인사들을 위한 만찬과 연회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일부를 매입한 경우. 외국에서 중요 인사가 오거나 보안이 필요한 임원진 미팅과 만찬 등을 할 경우 특급호텔을 별도로 잡아야 했던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인기 단지의 게스트하우스는 이미 1년치 예약이 다 차 있는 경우가 많다. 비용도 1박2일 이용에 평균 3만~5만원 정도로, 호텔 하루 객실료(20만원 안팎)를 감안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자체에 처음부터 대규모 연회장을 별도로 설계한 단지도 나오기 시작했다.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 청실’은 무려 245㎡ 규모의 연회장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는 단지 내 고급 게스트하우스가 갖춰져있다. 게스트 룸도 특급 호텔 리조트에 버금가게 패밀리룸과 고급 스파룸, 비즈니스룸, 파티룸 등으로 다양화했다.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면 게스트하우스로서는 최고.
2011년 12월 입주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한실, 양실, 일실로 구분된 총 9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분양 중인 ‘우미린’은 각 동 최상층에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분양 중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 스카이라운지를 개장했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스카이라운지는 5개 동에 30층 자리에 들어선다. 총 면적은 2000㎡에 육박한다.

○ 센트럴스타는 30층마다 5개동 각각에 다른 컨셉의 스카이라운지가 배치.


○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스카이 라운지 - 운영수익은 관리비 절감에 활용된다.

이처럼 주거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아파트 커뮤니티 수준을 높여 계약률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 숨어있다.

수요 변화도 원인이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비즈니스 등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계 기업인들의 방문도 확대되면서 연회 문화를 중시하는 외국인 생활 패턴을 고려한 설계가 조금씩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에도 외국인 입주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파티 등 서구식 주거문화가 익숙해지면서 연회나 게스트룸 등에 포커스를 둔 단지 설계가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다.

○ 센트럴스타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서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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