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3주 연속 상승 부산 아파트 바닥 찍었나
국민銀, 전주보다 0.02% ↑…74주 만에 오름세 지속
- 국제신문
-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 2013-10-13 20:03:44
- / 본지 18면
- 한국감정원은 0.08% ↑
- 중구·기장군 가격 상승 주도
- 전세가 상승·정책 등 원인
- 일시적 계절 요인 꼽기도
- 중구·기장군 가격 상승 주도
- 전세가 상승·정책 등 원인
- 일시적 계절 요인 꼽기도
최근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산 중구 영주동의 아파트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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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값이 긴 잠에서 깨어났다. 올 들어 처음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때문에 아파트 값이 저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 대부분은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8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셋째주 0.02%, 넷째주 0.01% 상승에 이어 3주 연속 오름세다.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무려 74주 만이다.
한국감정원 역시 전주보다 0.08%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남구(0.18%)와 중구(0.14%)의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전주(0.02% 상승)보다 높아졌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02%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소폭이지만 의미 있는 반전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02%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소폭이지만 의미 있는 반전이다.
중구와 기장군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지난주보다 각각 0.25%, 0.24% 올라 5개 광역시 가운데 각각 상승률 4·5위를 기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구는 전체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가을 이주 수요가 증가하며 영주동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근로자와 신혼부부의 이주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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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은 국민은행 조사 결과 꾸준히 상승해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올해만 0.99% 상승했다. 기장군과 사하구의 상승률이 눈에 띄었다. 두 곳은 각각 전주보다 0.17%, 0.13% 전셋값이 올랐다. 전셋값은 한국감정원 조사에서도 전주보다 0.05% 상승했다. 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서면센트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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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정부 정책, 계절적 요인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분양 물량이 적은 것도 한 요인으로 지적했다. 일부는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영래 부동산114 부산지사장은 "현재 상황은 1차적으로 바닥을 쳤다고 볼 수 있다.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다 보니 매매가 하락을 멈춘 것이다. 하지만 내년 입주 물량이 많아 이사철이 지나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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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렬 영산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는 "전세값 상승과 금리 지원책에 따른 매수세가 증가하고,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저점을 찍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두천 고고넷 대표 역시 계절적 요인을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사철을 맞아 이동 수요가 발생하며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입주할 물량이 아직 많아 바닥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정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큰 폭의 하락은 없고 작은 진폭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현재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은 4936가구로 지난해 2만2520가구의 22%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연말까지 3000가구가량 물량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봐도 지난해 물량의 35% 수준이다.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은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두천 고고넷 대표 역시 계절적 요인을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사철을 맞아 이동 수요가 발생하며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입주할 물량이 아직 많아 바닥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정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큰 폭의 하락은 없고 작은 진폭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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